비보호 좌회전, 차량 운전자에게 득인가 실인가..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01 16: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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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상 기자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하여 도입된 비보호 좌회전 사고가 최근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보험 할증 등으로 인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많은 운전자들은 비보호 좌회전 신호대기에서 후미에 대기 중인 차량이 빨리 좌회전하라는 경적음과 신호대기 중인 나의 차량을 갑자기 추월해서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을 하는 등 무언의 심리적 압박감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느 시기에 좌회전을 해야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를 운전자는 신호대기 중에 고민을 했을 것이다.비보호 좌회전은 신호체계 방식에 아직도 많은 운전자가 헷갈려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지역과 교차로 신호등에 따라 직진 신호와 비보호 좌회전 신호가 교차로 삼색신호와 사색신호등에 따라 차별화로 제 각각 다르게 적용이 되어 있다.

비보호 좌회전에서 운전자는 전방의 차량이 오지 않거나 혹시 전방의 차량이 오고 있을 때에는 달려오는 차량의 충돌을 피해서 안전하게 좌회전을 해야 하기에 운전자는 고민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전방의 달려오는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운전자가 자신의 머리 속에서 계산하여 좌회전을 해야 하기에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이렇듯 비보호 좌회전의 불합리한 신호 체계로 인하여 불편함과 사고 시에 피해는 고수란히 비보호 좌회전 운전자에게 있어 비보호 좌회전 신호가 직진 신호와 함께 좌회전 신호가 동시신호로 바뀌어 적용되거나 좌회전 신호만 주는 단독 신호 체계로 바뀌어 전국적으로 교차로 신호등이 통일이 되어야 한다.

특히 비보호 좌회전은 좌회전 하려는 차량이 양방향 파란불 직진 신호에 전방차량이 오지 않을 때 진입하여 전방 직진차량의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고 좌회전을 해야 한다.

비보호 좌회전 하는 차량은 전방의 녹색불 직진 차량과 충돌 사고 시엔 비보호 좌회전 차량은교통사고 보험 과실비율이 80%~100%로 책임이 나오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신호위반 과태료와 벌점이 부과된다.

또한 전방에 녹색불에 직진 차량이 오지 않아 비보호 좌회전을 안전하게 하였다 하더라도 좌회전과 동시에 횡단보도 신호가 들어오기 때문에 횡단보도 보행자를 운전자가 조심하면서 운전해야한다.

이처럼 비보호 좌회전은 정상적으로 전방 녹색불 직진 신호에 차량이 없으면 비보호 좌회전을 하더라도 만약 전방의 차량과 충돌사고와 좌회전해서 횡단보도의 보행자를 다치게 하는 사고 시에는 모든 것이 운전자의 잘못으로 처벌이 되기에 비보호 좌회전은 잘못된 신호체계라 할 수 있다.

직진신호에 동시신호인 좌회전은 전방의 차량신호는 적색이기에 운전자가 정상적으로 좌회전하더라도 전방의 다려오는 직진차량이 없고 좌회전 차량은 횡단보도 신호가 빨간불이기에 안전한 좌회전이 가능하다.

현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에서는 운전자가 전방의 달려오는 차량의 거리를 측정하여 운전자의 판단으로 알아서 안전하게 좌회전 하라는 것과 비보호 좌회전 하려는 차량은 직진 신호에서만 좌회전이 가능하여 이를 지키려는 운전자에게는 뒤에 대기하고 있는 차량이 경적을 울리면서 왜 좌회전 하지 않느냐고 시비 거리가 많이 되고 있다.

특히 비보호 좌회전 차량은 양방향 직진 신호 시에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기에 전방의 달려오는 차량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계속 안전한 거리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도 뒤에 있는 차량의 빨리 가라는 경적음을 들어야 한다.

만약 양방향 직진신호에 운전자가 비보호 좌회전을 하지 못했을 때에는 교차로 좌측의 신호대기 차량이 직진이나 좌회전 신호가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비보호 좌회전 차량은 다음신호까지 기다려야 하기에 비보호 좌회전 차량 뒤에 대기하는 차가 있으면 정상적으로 운전자는 신호를 지켰지만 뒷 차량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이처럼 현실적으로 신호등은 지키라고 만들어 놓은 것인데 경찰청에서 만든 비보호 좌회전은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유발위험과 보험료 할증 등 사망사고 발생 시에 범법자로 만들고 있어 비보호 좌회전의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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