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 환경보존캠페인서 체험 프로 제공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20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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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 부스를 설치하고 문화센터 이용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환경보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보존 캠페인에는 5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부스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모의참여(나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내가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습관은?) ▲나의 SNS에 환경보존 캠페인 홍보하기 ▲환경실천 다짐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 부스운영에 참여한 최정희 봉사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법에 대한 질문에 성심껏 설명드렸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분리수거를 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센터는 환경보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 업사이클링 활동과 친환경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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