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누락 최소화 온힘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7 16: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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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제4차 재난지원금 정부 추경안이 지난 3월25일 국회에서 통과돼 4개 분야 15개 사업(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 등)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해 많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실ㆍ과ㆍ소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정부의 4개 분야 15개 사업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긴급피해지원에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피해업종 지원(농어업ㆍ문화관광ㆍ체육업 등), 고용취약계층 등 긴급 피해지원에 ▲근로취약계층 고용안정지원금 ▲취약계층 생계지원금 ▲필수노동자ㆍ장애인 지원 등이다.

긴급 고용대책지원은 ▲고용유지 지원 ▲청년ㆍ중장년ㆍ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근로가구 돌봄 및 생활안정 지원, 방역대책에 ▲코로나 백신 구매ㆍ접종 ▲진단ㆍ격리ㆍ치료 등 방역대응 ▲의료기관 손실보상 ▲의료인력 감염관리수가 등이다.

세부적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버팀목 플러스+ 지원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ㆍ소기업 385만개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근로자 5인 이상 포함 매출한도 상향(4억원→10억원) 등 기존 대책대비 105만개가 늘었으며, 유형을 3개→7개로 세분화해 100만~500만원 차등 지원해 사각지대를 최대한 해소하고 방역조치 강도ㆍ업종별 피해수준에 따라 유형을 세분화해 보다 두텁게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업종 지원은 농어가에 바우처ㆍ인력 등 경영지원 실시 및 실내체육시설 등을 지원하며, 여행업 등 매출 ▲60%이상 감소 업종(200만원→300만원), 공연업 등 ▲40% 이상 감소 업종(200만원→250만원)을 지원한다.

생계지원금은 노점상 등 한계근로빈곤층 80만명 50만원, 지자체 관리 노점상 4만명에게 50만원의 생계ㆍ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생계위기가구의 대학생 1만명에 250만원의 근로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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