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음치스타들은 신승훈 '보이지 않는 사랑'과 정수라 '환희'로 멘토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1번부터 5번까지 오직 목소리만 공개했는데. 멘토들은 1번과 3번의 노래 실력에 특히 주목했다. 멘토들은 1번에 대해선 "음치면서 박치. 음치는 고쳐도 박치는 못 고친다는 말이 있다."라고 평가내렸고, 3번의 경우는 "이 사람을 잘하게 만들면 대박난다. (그 멘토는) 학원 차려도 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2번 도전자와 5번 도전자에 대해서는 꽤 괜찮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에 5번 도전자는 음치와 엮인 남편과의 연애담을 꺼내기도. 5번 도전자는 "연애시절 남편이 매일 노래방에 같이 가줬다. (하지만) 결혼하고 같이 가달라 했더니, 내 노래가 듣기 힘들었단다."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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