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김일호 선거사무소’ 깜짝 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13 0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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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어 첫 일정...金 이기면 韓 함께 간다”
金 “‘진짜 동네사람’...강서 발전 이뤄내겠다”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일호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서울 강서병 (염창동, 등촌1동, 등촌2동, 가양3동, 화곡본동, 화곡4동 화곡6동) 선거구에서 주민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진짜 동네사람’ 면모를 보이고 있던 와중에 깜짝 방문을 통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고무된 표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경 김일호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전국투어 중 첫 번째 선거사무소 방문”이라며 “우리는 이번 (후보) 공천(작업)에 상당히 공을 들였고, 그래서 강서(병)에 자신있게 김일호 후보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서(병)에서 김일호가 이기면 한동훈이 함께 같이 따라갑니다, 저 한동훈이 보증한 김일호와 함께 갑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일호 후보는 “민주당 3선 의원에 맞선 새 인물 김일호가 반드시 강서발전 이뤄내겠다” 며 “강북횡단선 조기착공, 강서아이들의 안전(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앞에 운집한 당원, 주민 300여명은 ‘김일호’ ‘한동훈’을 연호하며 한 비대위원장의 방문을 한껏 반기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일호 국민의힘 후보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해 당 총무국장, 서울시당 사무처장 등을 두루 거친 당직자 출신으로 강서구 소재 화곡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 마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진짜 동네사람'으로 강서주민들과 함께 강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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