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 능력 인천 정책과 잘 어우러지면 더 발전할 것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가 마련한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초청 강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국립 인천대학교 전체교수회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를 초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8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

 

전체교수회 박요한 정책국장(정치외교학과 부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강연회는 ‘지역 국립대학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박남춘 후보자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국립대학 발전에 대한 비전과 정책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에서 박남춘 후보는 “인천대는 인천의 보석과 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대 창업지원 능력이 인천 정책과 잘 어우러진다면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수도권 역차별, 교통, 청년 취업, 기숙사 부족 문제 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인천대학교에서 개최한 ‘인천시장 후보 초청 강연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이정미 정의당 후보를 비롯해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강연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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