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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활동결과 전시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시흥시 |
19일에 진행된 개장식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계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경기도 생활개선회장 등 50여 명이 개장식에 함께 참여했다.
개막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해, 축사와 리본 커팅식, 전시장 관람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생활개선회 분과활동과 2025년도 학습활동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돼 150여 점의 작품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아울러 가을 정취를 담은 사진 촬영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천연수세미 만들기와 막걸리 빚기 체험을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과 전통 식문화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유경희 한국생활개선회시흥시연합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배움의 결과를 나눔으로 확대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활동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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