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지난 8월 6일, (주)한강식품으로부터 삼계닭 300마리를 후원 받았다(사진은 후원받은 삼계닭 배식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아르딤복지관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도선스님)은 지난 8월 6일(수), (주)한강식품(대표이사 박길연)으로부터 삼계닭 300마리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지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후원받은 삼계닭은 8월 7일(목)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보양식으로 제공되었다.

 

복지관 식당에서 삼계닭을 드신 고OO 이용자는 “복날에는 삼계탕이 빠질 수 없는데, 복지관에서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왠지 더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삼계탕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한강식품 박길연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기운 나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관장 도선스님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한강식품의 따뜻한 후원이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관을 찾는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품에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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