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죽시,"한국수자원공사" 사천정수장 정전사고 긴급복구완료 및 급수공급 재개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14 09: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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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주재 긴급회의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지난 12일 오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천정수장 정전사고로 광역상수도 공급지역인 동부 5개 면(진성면, 이반성면, 일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등의 수돗물 공급 중단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상황 발생 직후 직원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요양원 등 취약시설의 급수 상황을 우선 파악했다. 또한 단수 예상지역에 급수차를 투입하고 식음용 비상 생수를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에 대비했다.

또한 이날 오후 6시에는 조규일 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어 수돗물 공급 계획을 점검하고, 단수 취약지역에 대한 상황 전파와 비상 생수 배부, 급수차 운영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단계적으로 발송해 단수 상황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식음용 비상 생수를 배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긴급 복구에 따라 오후 8시 20분경 전력 복구가 완료됐으며, 이후 진주시 구역에 펌프가동도 정상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

진주시는 단수가 발생했던 동부 5개 면 등에서는 급수 정상화 과정에서 관로 내 이물질 등의 영향으로 1~2일간 일시적으로 ‘적수(붉은 물)’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적수 발생 등 수돗물 이용에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진주시청 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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