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장애 인식 개선 ‘수어 교육생’ 모집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15 1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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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내외,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서 접수
10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교육, 총 7회
▲ 2024년 남구청 수어교실 운영 자료 사진 / 남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수어 교육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남구는 15일 “일상생활 속 장애인과의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수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 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수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수어를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적인 수어 표현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 방식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진행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월산4동에 있는 남구 농아인 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어 교육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달 간 매주 화요일마다 90분 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수어는 청각·언어 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언어이자 서로를 이해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상에서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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