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축제에 2만3000여명 참여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5 0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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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신갈천 일원에서열린 2026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에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최근 기흥구 신갈천(기흥교~갈천교) 일원에서 열린 ‘2026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에 시민 2만3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진행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마을공동체 ‘국악인사이드’의 사자탈 길놀이와 신갈임당·갈내마을도슨트의 공예·만들기 체험, 지역 상인의 먹거리 판매가 진행됐다. 시는 용인 지역의 민속놀이인 사자탈 길놀이를 복원해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의 ‘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유스버스커’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플리마켓, 창작 아트월, 거대 인형 퍼포먼스 ‘자이언트 백두’도 운영됐다. 용인미르아이공유학교 난타, 단국대 뮤지컬 갈라쇼, 가수 신용재·알리 공연이 이어졌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1만개를 사용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온기단도 이벤트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을 포함한 약 56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공유플랫폼과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어린이 안심골목 조성 등이 포함된다.


이상일 시장은 올 12월 약 200억원을 들여 복합 커뮤니티시설인 공유플랫폼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에는 주민 공유공간과 상권활성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곡마을에는 실버케어센터가 들어섰고, 뮤지엄 아트 거리와 어린이 안심골목 조성도 진행됐다.

이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를 찾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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