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29 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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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1-2단계 하부공 컨테이너부두 건설 현장에서 해빙기 대비 토사 붕괴 대응훈련 실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들이 건설현장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6일 ‘상반기 건설 현장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은 지반개량을 위한 재하성토 구간이 무너지며 덤프트럭이 전도되는 긴박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상황반, 구조반, 복구반 등 각 대응반은 실제와 같이 비상대응반 소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빙기 기온 변화로 지반 구조가 취약해지는 특성을 반영한 성토 사면 붕괴 위험성을 시각화해 현장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며 인접 건설 현장 시공사들도 참관, 타 건설 현장에 훈련 사례 공유를 통해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인천항만공사 박진우 건설부사장 직무대행은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시 임무와 역할을 재정비하고 이론적인 매뉴얼을 넘어 몸으로 익히는 실전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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