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최고위원은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분열시키거나 다투게 만들어 목적을 이루려는 전형적인 이간계”라고 날을 세우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특히 “6선 중진으로 현역 국회 부의장인 주호영 의원은 그렇게 가벼운 처신으로 대구 시민을 실망시킬 분이 아니다”라며 “박지원, 홍의락 두 분은 ‘경우 없는 훈수’로 망신살을 자초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의락 전 의원은 “주호영 의원은 출마해야 한다”며 “주호영이 ‘실의에 찬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멈춰 있는 도시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문을 열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홍 전 의원은 전날 ‘3파전이 대구를 살린다’ 제하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주 의원)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구를 위해. 그리고 그 선택은 ‘무너진 보수의 재건’이라는 명분을 세우는 길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대구에서 지속돼 온 특정 정당의 독점구조 속에서 누적된 무소불위의 권력과 독선에 대해 분명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 흐름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주 의원 스스로 구조를 넘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3자 대결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6선 정치인의 마지막 선택이 ‘변화’라면 대구 정치의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김부겸 전 총리와의)정면 승부를 피할 이유가 없다”며 “경쟁은 정치의 본질이며 선택지는 많을수록 시민의 힘은 커진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은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선거에서)겸손하게 하면 승리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저 같으면 윤석열과 절연 하고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는 신당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 생각할 것”이라고 주호영 의원의 출마를 독려했다.
특히 “현재 국민들은 건전한, 합리적인 보수 정당을 원하고 있다”며 “그분들을 결집시킬 만한 능력이 주호영 부의장한테 있기 때문에 그러한 방법(신당 창당)이 좋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주 의원이)무소속으로 출마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김부겸 전 총리는 30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서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전 총리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오후 3시에는 대구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각각 출마를 공식화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으로 60여일 남은 대구시장 선거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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