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초계옥 추어탕 김영자 대표"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 기탁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0 14: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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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수해 주민위한 따뜻한 온정 나눔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초계옥 추어탕 김영자 대표는 지난 7일 진주지역 수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수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자 대표는 “예기치 않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평소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신 김영자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자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매월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과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로당 간식 지원과 경로잔치 후원, 저소득 가구 물품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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