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중앙도서관, 중장년·시니어 주목 자율 활동 독서동아리 모집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중장년과 시니어 계층(40대 이상)의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독서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은 안산시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의 ‘2025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문학관련 탐방 ▲작가와의 만남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동아리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한의 실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독서동아리 구성 및 지원 내용 등을 안내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 소개와 함께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동아리를 구성할 기회를 부여한다. 동아리 구성 이후에는 구성원 일정에 맞게 자유롭게 활동을 진행하며 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관심 있는 중장년과 시니어 계층은 워크숍 진행일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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