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26일간의 회기 일정 돌입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18 0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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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 및 2026년도 예산안 등 심사

 안애경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가 17일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12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와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첫날인 17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제273회 인천시 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이 의결됐다.

 

1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 사무감사 및 예산·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며 12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 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각 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및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1년간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 예산이 재정의 건전성 속에서 복지와 경제의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질문과 제안이 구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기억하고 구민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임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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