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4 20:08: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세박내과의원, 그린빌13단지·그린빌17단지 경로당에 후원
▲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연세박내과의원과 그린빌13단지 및 그린빌17단지 경로당 간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연세박내과의원(원장 박성곤)과 그린빌13단지 및 그린빌17단지 경로당 간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은 기업‧단체와 경로당 간 결연을 체결해 상호 교류 및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경로당 2개소를 후원하게 되는 연세박내과의원은 내과, 이비인후과 등의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2016년부터 지역사회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온 곳이다.

 

박성곤 연세박내과의원 원장은 “주민들과 상생하는 지역 의원인 만큼 작은 것도 주민들과 나누며 함께하는 곳으로 주민들께 기억되고 싶다”며 협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지역 내 의원을 주로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는 박성곤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살기 좋은 초지동을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