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이동군수실”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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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16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이동군수실’을 열고 주요사업 및 개인별(마을별) 고충 민원 등을 중점 상담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우 군수는 지난 16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이동군수실’을 열고 주요사업 및 개인별(마을별) 고충 민원 등을 중점 상담하며 민선8기 군정을 공유했다.
이날 우 군수는 이동군수실을 통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신호정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기업(선보유니텍)과의 면담에 이어 난전지구 주민 등 센터 방문자들과 개별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대불주거단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주민들은 ‘신호정 마을 안길 확장공사 건의’,‘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 대상지 확대’,‘난전지구 가로등 설치 및 하수구 배수로 정비’,‘모밀항 도시계획도로 개설 요청’,‘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사안들을 건의하며 허심탄회하게 일상의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증촌마을 이장 등은 “군청이 아닌 삼호읍에서 군수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군이 훨씬 더 가깝게 느껴진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께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제기된 민원은 반드시 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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