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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마음가드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행사는 아로마 테라피를 매개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쉼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가족 간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향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경숙 회장은 “아로마오일의 자연적인 향은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이며, 오늘 이 시간 향기와 함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가족 간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마음가드닝’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감정의 온도를 나누는 특별한 기회로 호평을 받았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정서적 웰빙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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