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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대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문찬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1일 ‘2025년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 사업’은 인천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초기기업 등 8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만 34세 이하의 인천 거주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천 환경.사회.투명(ESG) 상생기금(I-SEIF : 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을 활용, 채용된 인원 1인당 월 200만원(기업당 최대 3명까지)의 고용지원금이 사업 종료일까지 지급된다.
송병억 사장은 “인천지역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참여기관들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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