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병원, 안산시 성포동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떡 600상자 후원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0 1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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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칠석의료재단 안산사랑의병원(병원장 이길재)이 지난 18일 개최된 성포동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떡 600상자’를 후원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칠석의료재단 안산사랑의병원(병원장 이길재)이 지난 18일 개최된 성포동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떡 600상자’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랑의병원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은 2025년 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으로 선정되어, 18세 미만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최대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길재 병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성포동장은 “성포동 어르신들이 경로잔치에서 맛있는 떡을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사랑의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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