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2월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 개최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22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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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 비행체 "기술산업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머리 맞대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지난 1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주시 소재 우주항공산업 기업에 시험·평가·인증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경남진주 강소특구육성사업 2단계(특화발전단계) 진입에 앞서 1단계(기반조성단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진주강소특구가 친환경 미래비행체 기술산업화 및 제조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강소특구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공공기술의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극 활용하여 강소특구가 딥테크 기반 우주항공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이로써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강소특구 실무 협의회는 항공 우주 소재 및 부품 분야 기업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2월에 처음 구성되었으며 매월 정례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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