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대와 국민권익위원회간 업무협약 체결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대학생과 교직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천대는 인천지역 대학 중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 교육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대는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 확대, 구성원 고충 상담 및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추진,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인재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대학교가 인천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청렴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 의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국제도시 인천에서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인천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은 청렴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