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겨울철 대설 대비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회의 개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4 20:41: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실효성 있는 협업체계 강화… 장비·물자 현황 및 협조사항 집중 점검
▲ ‘겨울철 대설 대비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회의’진행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2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겨울철 대설 대비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포시 안전총괄과·건설과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겨울철 재난대응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2026년 대설 대응계획과 제설 장비·물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요청사항, 건의사항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해 폭설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기관 간 협력 필요사항을 실무자 중심으로 다시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군포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