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 도로결빙 취약지점 합동 현장 점검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11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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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경찰서(서장 유미숙)에서는 지난 10일 동절기 도로결빙이 자주 발생하는 취약지점에 경남경찰청 교통안전계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도로결빙이 우려되는 황매산터널 진입로 등 관내 상습 결빙구역 일대 차단시설 작동여부와 제설장비 적재장소 및 비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관련 지자체에 통보하여 조속히 개선토록 요청하였다.

유미숙 서장은 “운전자들은 도로가 얼기 쉬운 교량, 터널 진출입부 등 통행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거리 유지와 감속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도로결빙 지점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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