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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일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10가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행복나눔터에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명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며 “일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정과 나눔의 실천으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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