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온라인 50% 할인·민생지원금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마련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 기획전 홍보 이미지

[문찬식 기자]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 기획전이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종합여가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개최했던 온라인 기획전은 17개 상품을 개발, 총 1,027건의 판매를 기록, 웰니스 관광의 대중화 가능성과 지역 경제적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관광지와 연계한 체험·숙박 상품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쿠폰을 제공, 체험 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최대 5만 원), 숙박상품은 3~5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 시민은 현장에서 민생지원금까지 사용하게 되면 온라인 상품 구매(1차)와 현장 소비(2차)가 결합돼 지역경제 소비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웰니스 체험·숙박 상품을 최대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협업 판매채널인 ‘여기어때’ 앱뿐 아니라 제휴 B2B 회원사인 삼성·LG·SK 등 대기업 복지몰까지 홍보를 확대하며 배너 광고·프로모션 안내와 앱 푸시, 카카오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네이버 포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대대적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인천웰니스관광지와 숙박·레저 시설 등 22개사가 참여하며 대표 상품은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아쿠아스파), 금풍양조장(양조장 견학·전통막걸리), 차덕분(1인 찻자리·다기세트), 약석원(전통좌훈·건강간편식), 베토벤하우스(청음실), 경원재바이워커힐(다례 숙박), 더위크앤리조트(웰니스룸), 바람숲그림책도서관(북캉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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