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2025년 새해 첫 이장회의 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8 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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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임 이장 위촉장 수여 및 협의회장 선출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야로면(면장 박필숙)은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신명기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이장협의회장으로 방종갑 이장이 선출됐으며, 새롭게 임명된 8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또한,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전·출입 직원 소개와 인사가 이루어졌다.

2025년 신임 이장으로는 묵촌1구 이태환, 구정1구 차판호, 구정4구 정덕규, 야로2구 하재윤, 금평1구 허일영, 하빈1구 김제은, 나대2구 이남춘, 하림2구 정화영 이장이 임명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 군민과의 대화」 개최, 농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희망2025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등의 현안이 논의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박종갑 신임 이장협의회장은 “지난해 고생해주신 권영철 전임회장님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협력하여 야로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올해 야로면 직원과 이장단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더욱 발전된 야로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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