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희망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에서 김치 100박스 기탁받아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4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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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희망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에서 김치 100박스 기탁받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희망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사무국장 지현자)로부터 김장김치 100박스(700kg)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만들기 추진협의회는 와동 곤충체험관, 어울림 쉼터 등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현자 사무국장은 “아침부터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물가로 인해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희망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온정을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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