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남동유수지 저어새 번식지 정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16 16: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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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과 함께 '플라스틱 둥지 예방' 정화 활동 펼쳐

 남동유수지 저어새 서식지 주변 정화활동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14일 승기사업소 인근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저어새 생태학습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매년 3월 산란을 위해 인천을 찾는 저어새들이 나뭇가지 대신 플라스틱이나 비닐 폐기물로 둥지를 트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번식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25명과 '저어새와 친구들' 모니터링단, 시민 자원봉사자 등 61명이 참여, 유수지 주변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하천 수질 보전과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하천과 유수지의 수질 보전이 저어새와 같은 소중한 생명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깨끗한 물 환경 조성과 생태 보전 프로그램을 추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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