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층 2917개 계단 오르며 대회 참가자에 비엔날레 리플릿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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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공무원 20여 명이 지난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제 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롯데월드타워 계단을 오르며 광주비엔날레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공무원 20여 명이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수직마라톤 대회는 롯데월드타워 123층,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높이 대회다.
이 대회에는 광주시 공무원 20여 명을 포함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참가했다.
광주시 공무원은 내부 직원게시판을 통해 자발적으로 사비를 털어 대회 참가접수를 하고, 업무 외 시간과 주말 등을 활용해 아파트 계단 오르내리기와 무등산 산행을 하며 단련했다.
특히 경기 시작 전 수직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광주비엔날레 리플릿을 나눠주며 아시아 최대 현대미술축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인형탈을 쓰고, 등 뒤에는 0홍보 깃발을 부착하며 123층 코스를 완주하는 등 색다른 홍보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우철(회계과) 주무관은 “대회를 통해 광주비엔날레를 알리고, 다섯 가지 매력을 갖춘 도시 ‘오매(五魅)광주’를 홍보했다”며 “많은 이들이 광주를 찾아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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