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9 1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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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 준수 및 여성‧청소년 신변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
▲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상록수역 일대를 중심으로 본오3동 주요 도로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상록수역 일대를 중심으로 본오3동 주요 도로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여해 교통질서 준수 문화 확산과 여성과 청소년의 신변 보호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및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무단횡단 및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여성과 청소년 대상 호루라기 배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배부된 호루라기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여성과 청소년이 신속하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범죄 예방 용품으로, 지역 내 안전망 역할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집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질서와 안전은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바른 생활 문화 확산과 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자발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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