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프리헷, 삼성카드 제휴로 ‘무인카페창업비용’ 무이자 할부 지원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30 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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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천만원, 24개월 무이자 혜택… 2025년 6월부터 본격 시행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프리헷’이 오는 2025년 6월부터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창업 희망자들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최근 창업 시장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무인카페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프리헷 박상환 대표는 "무인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님들 중 창업 비용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가 부족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활용해 보다 많은 예비 창업자분들이 프리헷 브랜드를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페프리헷은 현재 전국 17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월 평균 매출 487만 원을 기록하고 있는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 브랜드다. 포근한 실내공간과 직접 운영하는 로스팅 공장에서 커피를 생산하여 무인카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헷은 창업 초기 비용을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투명한 비용 공개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무인카페창업비용’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삼성카드 제휴를 통한 무이자 할부 혜택은 법인카드는 해당되지 않으며, 결제 최대금액은 약 3,100만 원으로, 개인별 카드 한도에 따라 실제 결제 가능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해당 혜택은 2025년 6월부터 프리헷 가맹본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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