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세한대학교서 금연 교육·캠페인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6 10:11: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건강한 캠퍼스 조성 위해 이틀 동안 흡연·간접흡연 위험성 알려
▲ 영암군보건소, 세한대에서 금연 캠페인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보건소가 청년층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세한대학교와 협력해 21일 금연 교육, 24일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교육에서는 위드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세한대 재학생들에게 ‘담배·음주의 폐해’, ‘전자담배의 등장과 문제점’,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알렸다.


금연 캠페인에서는 세한대 교직원과 금연서포터즈가 ‘건강한 내일을 위해 오늘 끊자!’를 구호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영암군보건소는 두 행사를 계기로 대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깊이 알고, 금연 실천에 나서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 청년이 건강한 영암을 위해 다양한 청년 참여 행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