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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총 20주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기 초보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발성·호흡 훈련부터 감정 표현, 캐릭터 분석, 창작 연습, 무대 실습까지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과정의 마지막에는 실제 소극장 공연 무대에 오르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는 직접 관객 앞에서 연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여정컴퍼니 관계자는 “예술은 더 이상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정컴퍼니는 문화예술 교육과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로, 연극을 자기표현과 감정 소통을 위한 교육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매달 정기적으로 신규 기수를 모집하며, 직장인, 프리랜서, 예술 비전공자 등 다양한 배경의 수강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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