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준 18만8813명 14억 수혜…전통시장 소비촉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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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0일부터 시행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예산(15억1200만 원)이 소진됨에 따라, 25일 사용분까지 선착순으로 환급한 뒤 사업을 조기 종료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했다. 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누적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광주시는 1인 당 주 별 최대 2만 원까지 환급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11월24일 오후 4시 기준 총 18만8813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환급 액은 1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예산 잔액과 집행 추이를 고려할 때 25일 중 모든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복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기간에 시민들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이 늘며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났다”며 “사업은 조기 종료되지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꾸준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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