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부새마을금고, 와동에 200만원 상당 사랑의 식료품 나눔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8 10:51: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 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박스(카레, 김, 통조림 등) 50개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 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박스(카레, 김, 통조림 등) 50개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동부새마을금고는 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가지 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동부새마을금고는 올해에만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식료품 나눔을 실천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250명이 안산동부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받았다.

 

김정희 안산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에 준비한 식료품이 와동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항상 한 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 만들기를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김정희 이사장님을 비롯한 안산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희 와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