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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남녀새마을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14일 태극기 특화거리를 정비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백운동 태극기 특화거리는 2012년에 원선로 등 1.2km 구간 거리에 조성돼 140여 개의 태극기가 365일 상시 휘날리고 있어 주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로 회자되고 있다.
이날 백운동 새마을회원 20여명이 모여 태극기 특화거리 내 태극기와 국기봉을 정비하고 관내 곳곳에서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및 관리 방법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한명호 새마을회장은 “태극기 특화거리를 정비하고 캠페인을 펼치면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백운동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극기 달기에 백운동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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