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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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주간투시도 |
[인천=문찬식 기자] 장기간 새 아파트 공급이 끊기다시피 했던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에서 건설명가 두산건설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이렇다 할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만큼,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의 최근 공급 물량은 지난 2020년 2개 단지, 336세대에 그친다. 이보다 앞서 아파트가 공급 시기는 2008, 2005, 2004, 2002년으로 전국의 주택보급률이 102.1%(2022년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서도 10년간 새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공급이 없었다 보니 최근 지어진 아파트값도 강세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삼산동 ‘브라운스톤부평(2023년 입주)’은 지난 8월 전용면적 59㎡가 5억원으로, 종전 거래가(7월, 4억4,900만원)를 뛰어넘어 올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매물로 나온 동일 면적의 호가는 최대 6억원(네이버 부동산 기준)에 달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한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청약에 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가구 △전용면적 52㎡ 22가구 △전용면적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기존의 형성돼 있던 다양한 생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굴포천, 삼산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 시냇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삼산동은 브랜드 신규 아파트가 희소한 만큼,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지난해 ‘위브(We’ve)’ 브랜드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위브 갓 에브리띵(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과 5가지 콘셉트를 재정립하여,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이 진행 중에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21일(월) 특별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22일(화) 1순위 청약 접수, 29일(화)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정당 계약은 내달 11일(월)~13일(수)에 실시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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