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오너스’,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참가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09 1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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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커피 전문 로스터리 ‘빈오너스(VINOWNERS)’가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참가한다.

빈오너스는 월 15톤 규모의 생산량을 보유한 로스팅 공장으로, 10여 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HACCP, ISO 인증은 물론 벤처기업 인증,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연구개발전담부서 등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빈오너스는 최근 불안정한 커피 원두 수급과 가격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접 커피 산지를 방문하고 현지 농가와 계약을 체결하는 ‘직수입 방식’을 도입했다. 중남미와 아시아의 주요 커피 산지를 중심으로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고, 가격 안정성과 고품질 원두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커피 자격증을 보유하고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로스팅은 물론 품질관리, 시음 행사, 출장 커피 세팅, 커피 교육까지 폭넓게 진행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빈오너스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커피’를 지향하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커피 본연의 개성을 지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Q-Grader 자격을 보유한 품질관리팀이 매일 수십 잔의 커피를 테이스팅하며 맛과 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기반으로 한 위생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빈오너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스페셜티 커피를 접하고, 좋은 커피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홈카페’를 테마로 열리는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는 커피머신, 원두, 차(tea), 베이킹 재료, 트렌디한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박람회는 2025년 4월 24일(목)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매 시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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