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파워 유튜버‘후다닥요리’와 강진 쵸코볼 홍보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7 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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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토마토보다 항산화 물질 3배 많은 쵸코볼, 촬영시작 1시간 안에 1,300박스 주문

▲ 강진군, ‘후다닥요리’ 유튜브 채널 라이브방송 ‘강진농식품’에서 강진산 쵸코볼 홍보 /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3일 파워 유튜버가 운영하는 ‘후다닥요리’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강진 쵸코볼 홍보에 나섰다.

이날 라이브방송은 쵸코볼이 생산되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촬영해 하우스 내부 스마트 시설과 쵸코볼의 생육배경, 환경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

쵸코볼은 이스라엘이 원산지인 흑토마토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강진에서 재배하고 있다. 일반 토마토보다 껍질이 얇아 식감이 좋고, 황산화 물질이 3배 이상이 높아 건강식품으로 선호도가 높다.

 

관내 쵸코볼 생산 농가인 예진농장(대표 신선영)은 2007년부터 설비와 환경에 스마트 농업을 도입해 병해충을 줄이고 고품질 쵸코볼 생산에 주력했다. 또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해 농림축산식품부 GAP인증도 획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튜버가 농장주와 함께 쵸코볼을 직접 시식하면서 맛과 효능, 모종 정식부터 단계별 생육과정, 재배방식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면을 다양하게 방송하면서 실시간 접속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녹화 중 제품 생산업체 연락처 정보를 게시해 실시간으로 전화문의 및 구매가 가능토록 했으며 촬영시작 1시간이 채 넘지 않아 1,300박스 이상 주문 접수됐다.

유튜버 박석암 씨는 “고향 강진의 신선하고 다양한 농식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구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라이브 방송 홍보에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진의 뛰어난 농수축특산품이 전국에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직접 맛보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지속적으로 파워유튜버와 함께하는 온라인 홍보 성과가 매출로 나타나고 있다“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후다닥요리’와 온라인 홍보 마케팅 관계를 유기적으로 지속 유지하기 위해 ‘강진군 농특산물 전문 홍보대사’ 위촉 제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후다닥요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박석암씨는 강진군 성전면 출신으로 현재 구독자 수 34만명, 총 조회수 7,248만 회 이상을 넘는 국내 인기 유튜브 푸드 크리에이터로 요리를 소개하는 푸드 채널 요리 관련 동영상만 915개 넘게 제작·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2월 강진쌀귀리, 7월 강진묵은지, 10월 김자반, 장아찌를 홍보하며 앞으로도 강진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군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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