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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구는 가을 환절기를 맞아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에 이르나,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과 독감 백신을 모두 접종하면 독감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인 폐렴으로 인한 입원률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
구는 65세 이상 노인(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 PPSV23)을 1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현재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은 147곳이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위탁의료기관이나 중랑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르신 폐렴은 독감,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며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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