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AI 직무역량 강화 교육서 기업 재직자 81명 수료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4 1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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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남중소기업재직자 AI직무역량 강화교육 수료식.

[성남=오왕석 기자]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인재 양성에 나섰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함께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성남시 재직자 AI 직무역량 강화 패키지'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재직자의 직무와 AI 활용 수준을 고려해 3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각 트랙은 2일간 12시간의 무료 교육으로 총 36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트랙별 교육에는 AI 에이전트 및 서비스 개발 완성 과정 28명, 생성형 AI와 Power BI를 활용한 기획·분석·시각화 실무 과정 31명, Gemini와 함께하는 Google Workspace 실전 워크숍 22명 등 모두 81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실제 업무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업무 자동화와 AI 서비스 구현 역량 강화, 기획에서 데이터 분석·시각화까지 이어지는 실무 중심 교육, 데이터 분류 및 정제, 회의록 요약, 지식자산 관리, 협업 워크플로 구축 등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와 결과물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는 김영욱 Hello AI 대표, 유수호 한양대학교 ERICA 겸임교수, 이인섭 콘텐트 대표, 김수현 Google Certified Trainer 등 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업무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위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도 13일 킨스타워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AI 산업 변화와 재직자의 미래 준비'를 주제로 강연했고, 김상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실무 현장에서 AI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수료증 수여와 참가자 교류 프로그램을 끝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은 "AI는 개발뿐 아니라 기획과 분석, 문서 작성, 협업 등 기업 업무 전반에서 활용되는 핵심 도구"라며 "앞으로도 성남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재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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