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 주민 대상으로 ‘한밤의 심야극장’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4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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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적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문식)는 지난 10일 적중 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한밤의 심야극장’ 행사를 열고 주민들에게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문화나눔활력센터를 조성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 <국제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시기를 견디며 가족을 위해 헌신한 부모 세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람한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정문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나눔활력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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