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는 9월 한 달간 진행된 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디저트39와 고객들이 함께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고객들이 제로·저칼로리 음료를 구입할 때마다 자동으로 기부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십만 명의 고객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기부금을 마련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디저트39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된 RTD(Ready To Drink) 음료의 수익금도 함께 전달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디저트39는 기업과 고객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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