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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지오넬라 환경수계검사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
이번 검사는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요양시설과 대형건물,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소는 시설 내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 환경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속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돼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는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 즉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재검사를 통해 균이 제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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