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사진제공=부영그룹)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공급하는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95세대 청약이 21일 시작된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청약홈에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28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5월9~11일 3일간 체결된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4억 3200만원부터 4억 955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단지는 지난 3월 4호선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만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단지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또한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급 분은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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