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면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06 16: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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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환경정화 실시 후 어려운 이웃 위해 쌀기탁까지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백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선우철, 부녀회장 박영자)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승강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쌀 20kg 11포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버스 승강장의 불법 광고물, 거미줄,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1포를 쌍백면사무소(면장 유명섭)에 기탁했다.

선우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쌍백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섭 쌍백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쌍백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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