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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조약돌-미혼모 센터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출처= 희망조약돌 ) |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이 미혼모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조약돌이 전달한 후원품은 경기도 지역 내 미혼모 센터 소속의 가정에 전달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뿐만 아니라 물질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의류, 화장품, 양육용품, 유아장난감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더불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코칭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미혼모 가정은“희망조약돌에서 전달해 준 후원 물품으로 예쁜 옷과 영양제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개인용품은 구매할 때마다 아끼게 되고 여러 번 생각하며 구입하게 되는데 저를 위한 물품이 전달되니 너무 감사했다. 올 한해 행복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희망조약돌의 후원품 전달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너무나 기쁜 마음이다”라며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빈곤아동지원 캠페인 ‘9살 진우의꿈’을 통해 결식 상황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위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희망도시락 배달과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환경을 위한 학용품과 문화생활 등을 지원하며, 빈곤아동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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