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된 국제기념일로, 매년 6월5일 전세계적으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세계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국내ㆍ외에서 관련 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됐으며, 군도 이에 발맞춰 정화 활동을 기획ㆍ추진하게 됐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벌교읍 장암리 벌교뻘배전시관에서부터 벌교갯벌 도립공원 해안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해안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어구, 플라스틱 등 총 2톤(t)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벌교갯벌은 다양한 동식물 서식처이자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세계자연유산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흡수원”이라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자원인 만큼 앞으로도 벌교갯벌 보호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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